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모델을 위한 토론회(서울)

1. 취지와 목적 

-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점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악성 종양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어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 생활습관 개선은 일상 속에서의 주민 스스로가 실천해야만 하는 것이지만 개인적인 노력으로 건강식품, 건강 기구 등을 구매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의료인, 정부가 격려하고 지지하는 활동을 같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지역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 정부에서도 국민건강 증진 종합계획(health plan 2010)의 통해 공공의료 영역에서 지역사회 건강사업을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로 전환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민은 사업의 대상일 뿐 주체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주민과 의료인, 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습관 개선활동을 어떻게 증진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지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주민 참여의 참 모습은 교육 대상으로 머물고 실천은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주민이 서로 격려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일상 속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이며, 이러한 ‘참여’의 바람직한 방향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한다. 

-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건강마을공동체’사업에도 건강실천단 운영 사례는 지역주민 참여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2. 목표

- 의료생협 건강실천단 사례의 성과 공유

- 보건의료사업에서 지역주민 참여의 의의

- 지역사회 및 민관협력모델로서의 주민 건강 관리체계 모색

- 건강마을공동체 사업에서의 주민 참여방식 모색 

3. 일정: 2012년 6월 8일(금), 오후 2시 00분- 5시 00분

장소: LW 컨벤션 (T: 313-2480, 2, 5호선 충정로 역 4번 출구)  

4. 공동주최: 서울의료원과 한국의료생협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