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애 선생님의 시누님이 아동작가셔요...

미국에 계시는데 이번에 책을 내시느라 한국에 오셨어요.

오머나~~!  정말 예쁜 동시집입니다.

쉽고 소박한 동시라서 엄마와 아이가 같이 보면 정말 좋겠군요.

그림도 정말 예쁘죠?

혹시 구입하고 싶으시면 아동센터로 전화 주세요~~

표지도 예쁘지요?

요즘은 마당에 닭을 기르는 집을 구경하기 힘들지만

상상만으로도 그 옛날의 풍경이 그려집니다.

현주 샘이 이 동시를 보시고는 " 우리 아들에게 딱 맞는 시네요!^^''

ㅎㅎㅎ.....

이건 제 추천!!  보고 깔깔 웃었어요.

사실 치킨...키친... 어떤 때는 우리도 헷갈리게 발음이 나오잖아요.

예쁜 여자 친구앞에서 동생이 살짝 민망했겠죠?

할머니한테 큰 아이는 감성이 풍부해 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쁜 우리 강아지...'  우리 어렸을 적에 할머니께 듣던 정겨운 말입니다.

저도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리워 지네요...

예쁜 동시집, 소개해 드렸습니다...^^